2020-11-20 개인예탁금 전고점 돌파가 가지는 의미

최근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강세다.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개인예탁금의 증가가 큰 작용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투자자예탁금 추이

자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코스피 랠리에 대해서 복습 해보자.
이번 코스피 랠리는 수급적인 측면으로 보면 원달러 약세에 따른 외국인의 역할이 컸다고 볼 수 있다. 

코스피 매매동향

자 그럼 코스닥은 어떨까? 
코스닥도 마찬가지다 외국인의 수급이 좋아지고 있는 추세다. 몇일동안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코스닥 매매동향

하지만 코스닥은 왜 코스피와 달리 상승랠리가 이어지지 않았던 걸까?
최근 백신소식, 실질금리 상승, 코로나 확산등 이 상승을 억누르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기서 개인의 수급이 더 좋아진다면?

개인예탁금 전고점 돌파는 아주 큰 의미를 지닌다.  예탁금은 주식을 사기위해 대기하고있는 돈이라고 해석해도 틀리지 않다.  주식비중이 크지 않은 개인 투자자들은 조금만 떨어지면 주식을 담으려고 대기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럼 하방이 막히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하방이 막힌다면 방향은 상방밖에 남질 않는다.

지금은 유동성 장세라는걸 잊지 말고 수급적인 측면을 계속 확인하면서 투자하는것이 아주 중요한 요인이라는것을 잊지말자.
수급이 개선되고 있으니 코스닥에서 좋은 기업을 찾아보자.

잊지말자! 

수급이 모든것을 우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