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기차 배터리 소재 기업인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포스코퓨처엠은 미국의 IRA 법안으로부터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입니다. IRA 법안은 미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고, 전기차 배터리 원소재 공급망을 안정화하기 위한 법안입니다. 이 글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의 IRA 법안 수혜와 투자 유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기업 개요
2. 주요 제품 및 경쟁사
3. IRA 법안 수혜
4. 주가 전망
5. 투자 유의 사항
1. 기업 개요
포스코퓨처엠은 2019년 포스코켐텍과 포스코ESM이 합쳐지면서 만들어진 기업이에요. 주요 사업으로는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전구체를 생산하고 있고 뿐만 아니라 산업 기초소재 내화물 및 생석회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어요.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3월에 '포스코퓨처엠'이라는 새로운 상호로 변경되었고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어요.
포스코퓨처엠이 사명을 바꾼 이유는 미래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서에요. 새로운 사명인 '포스코퓨처엠'은 '미래 (Future)'와 '소재 (Materials)', '변화/움직임 (Move)', '매니저 (Manager)'의 공통 이니셜 M을 결합한 이름이에요. 이는 미래소재 기업이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면서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미래 변화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포스코퓨처엠의 ESG 경영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 포스코퓨처엠은 환경 (E), 사회 (S), 지배구조 (G) 성과와 재무성과를 담은 '기업시민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어요. 이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와 SASB, TCFD 권고안을 반영하고 있어요.
-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 배터리 소재의 친환경 기술 개발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통해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있어요. 또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과 실행전략을 수립하고 있어요.
- 포스코퓨처엠은 윤리경영원칙과 실천기준을 마련하고 윤리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있어요. 또한 인종, 국적, 성별, 장애, 종교 등을 이유로 불합리한 차별을 하지 않고 개인의 존엄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있어요.
- 포스코퓨처엠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 (KCGS)의 ESG 등급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받았어요. 또한 KRX ESG Leaders 150, KRX Governance Leaders 100, KRX Eco Leaders 100 등의 ESG 관련 지수에도 포함되어 있어요.
- 포스코퓨처엠은 중소 협력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어요. 협력기업의 ESG 수준 진단, 경영 컨설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에요.
2. 주요 제품 및 경쟁사
포스코퓨처엠의 주요 제품은 내화물, 라임케미칼, 배터리소재 등이에요. 2022년 2분기 기준으로 매출액은 8,032억 원이고, 그 중 배터리소재가 3,951억 원으로 총매출의 58.7%를 차지했어요. 배터리소재는 양극재와 음극재로 구성되는데, 양극재가 3,486억 원으로 배터리소재 매출의 88.2%를 차지했고 음극재가 465억 원으로 배터리소재 매출의 11.8%를 차지했어요. 배터리소재는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대와 에너지저장장치 (ESS)용 신규수주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판매가 상승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증가했어요.
포스코퓨처엠의 경쟁사는 배터리소재 시장에서 벨기에 유미코어, 일본 스미토모 등이 있어요. 중국에는 BTR, 샨샨, 푸타이라이 등이 있고, 이들은 음극재 시장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서, 2030년까지 양극재 40만t, 음극재 26만t의 생산능력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점유율 2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현재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시장에서 세계 4위로 점유율 11%를 차지하고 있고, 음극재 시장에서는 세계 4위로 점유율 11%를 차지하고 있어요.
배터리 소재 시장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요.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리튬이온배터리 4대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시장 규모는 549억달러(약 70조원)로 추정됐어요. 이는 2025년에는 934억달러(약 121조원), 2030년에는 1476억달러(약 192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요. 이 중 양극재는 4대 소재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3. IRA 법안 수혜
IRA 법안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미국의 재정 지출을 줄이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지원하고 중국의 영향력을 제한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법안이에요. 이 법안은 전기차와 중고 전기차 구매자에게 세액공제를 지원하고, 전기차 배터리 원료와 부품의 원산지를 미국과 FTA 체결국으로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IRA 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이 미치는 영향과 수혜주 분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이 미치는 영향과 수혜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RA는 미국 바이든 정부에서 추진한 법안으로, 올해 8월에 상원에서 승인되었습니다. 목차 1. IR
moneydeveloper.tistory.com
포스코퓨처엠은 이 법안의 수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서, GM과 캐나다 퀘벡주에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Ultium CAM)’을 설립하고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연산 3만톤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합작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에요. 또한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원료부터 소재,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배터리소재 풀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어요. 이러한 포스코퓨처엠의 안정적 공급망과 탈중국화 능력은 IRA 법안이 구체화되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돼요.
포스코퓨처엠이 IRA 법안에서 수혜를 받는 부분은 다음과 같아요.
- IRA 법안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을 미국과 FTA 체결국에서 공급받아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요.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홀딩스로부터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생산되는 리튬을 수급할 수 있고, 호주와 뉴칼레도니아에서 니켈을 확보할 수 있어요. 이는 중국에 의존하는 다른 업체들에 비해 원료 자급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해요.
- IRA 법안은 북미에서 제조되는 배터리의 주요 부품 비율이 50% 이상이 돼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요. 포스코퓨처엠은 미국 조지아주에 양극재 공장을 보유하고 있고, 캐나다 퀘벡주에 GM과 함께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Ultium CAM)’을 설립하고 있어요. 이는 북미 시장에서 양극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 IRA 법안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고, 전기차 배터리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어요. 포스코퓨처엠은 GM과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GM의 전기차 라인업이 다양화되고 배터리 생산 캐파가 커질수록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공급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요. 또한 포스코퓨처엠은 중국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흑연계 음극재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북미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는 글로벌 완성차·배터리 기업들의 파트너로 부상할 수 있어요.
4. 주가 전망
포스코퓨처엠의 주가 전망은 미국의 IRA 법안이 구체화되고 미국 전기차 시장이 본격 성장하기까지 시장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요. 포스코퓨처엠은 원소재 공급망과 리사이클링 능력을 갖춘 업체로서 IRA 법안의 수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한화투자증권은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2024년 매출액을 8조1000억원, 영업이익을 6738억원으로 전망했어요. 주가 급등으로 인한 고평가 우려가 있지만, 2024년 실적을 감안하면 아직 저평가라고 볼 수 있어요. 말레이시아 블로거는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제시하고 있어요.
포스코퓨처엠의 주가 전망이 긍정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을 미국과 FTA 체결국에서 공급받아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는 미국 IRA 법안의 수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홀딩스로부터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생산되는 리튬을 수급할 수 있고, 호주와 뉴칼레도니아에서 니켈을 확보할 수 있어요. 이는 중국에 의존하는 다른 업체들에 비해 원료 자급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해요.
- 포스코퓨처엠은 미국 조지아주에 양극재 공장을 보유하고 있고, 캐나다 퀘벡주에 GM과 함께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Ultium CAM)’을 설립하고 있어요. 이는 북미 시장에서 양극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또한 포스코퓨처엠은 중국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흑연계 음극재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북미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는 글로벌 완성차·배터리 기업들의 파트너로 부상할 수 있어요.
- 포스코퓨처엠은 GM과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GM의 전기차 라인업이 다양화되고 배터리 생산 캐파가 커질수록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공급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요. 또한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원료부터 소재,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배터리소재 풀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어요. 이러한 포스코퓨처엠의 안정적 공급망과 탈중국화 능력은 IRA 법안이 구체화되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돼요.
5. 투자 유의 사항
포스코케미칼 투자를 하려고 한다면 다음과 같은 유의사항을 알아두세요.
-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므로 전기차 시장의 수요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요.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이 예상보다 느리거나 경쟁력이 약화되면 영업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 포스코케미칼은 원소재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포스코홀딩스와 협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원소재 가격의 상승이나 공급 부족 등의 위험은 여전히 존재해요. 원소재 가격의 변동성이나 공급 불안정성이 심화되면 원가 증가나 공급 차질로 인해 영업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 포스코케미칼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ESG 관련 규제나 평가 기준이 강화되거나 변경되면 추가적인 투자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ESG 관련 규제나 평가 기준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 기업 이미지나 평판에 손상을 입을 수 있어요.
이상으로 포스코퓨처엠의 IRA 법안 수혜와 투자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원소재 공급망과 리사이클링 능력을 갖춘 업체로서 IRA 법안의 수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북미 시장에서 양극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포스코퓨처엠의 장점은 주가에도 반영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주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 수요 변동, 원소재 가격 및 공급 위험, ESG 관련 규제 및 평가 기준 변화 등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를 위한 글이 아니며, 투자에 관한 최종 판단은 본인의 책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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